이 게시물을 읽으시기 전, 위 본문에서 언급되는 제품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.
필자는 어릴 적 피부가 정말 안 좋았었다. 지나가는 사람이 보면 놀랄 정도로 피부가 안 좋았다.
그래서 인터넷에서 좋다는 제품들은 다 써보고 주변 사람들이 권유하는 방법도 다 해보았지만 효과가 없었고
오히려 스트레스만 더더욱 늘 뿐이었다.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 몇 가지만 고쳐나가다 보니
피부가 서서히 좋아지기 시작했고 광채가 된 지금은 주변에서 피부과를 몇 번 주기로 가냐 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다.
하지만 필자는 태어나서 한 번도 피부과를 가본 적도 없다.
운동하라는 이야기도 아닌, 뻔한 이야기도 아닌 습관 말이다.
1. 세안할 때 화장품이 충분하게 녹여질 수 있도록 해라
보통 사람들은 클렌징을 할 때 거품을 많이 내서 조금만 문지르다가 바로 세안한다.
이 경우에는 모공 속까지 화장품 성분이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노폐물이 되어 피부 트러블을 발생하여 여드름이 생긴다
그래서 필자의 경우 한번 세안할 때 최소 2분 이상 문지르고 물로 깨끗하게 행군 다음 다시 세안한다.
이때 주의할 점은 벅벅 닦는 것이 아닌, 마사지하듯이 부드럽게 문질러줘야 한다.
2. 당신의 피부는 만능 해결사가 아니다.
이 글을 보는 사람들 중 대다수는 이런 말을 해봤을 것이다
"너 화장품 뭐 써?" "클렌징 뭐 써?" "어디 거 써?"
세상엔 같은 종류의 화장품이라도 제품이 엄청 다양하다. 하지만 뭘 사용할지 뭘 구매할지 망설여지는 게 현실이다.
마치 먹을 건 정말 많지만 저녁을 뭐 먹을지 고민하는 당신처럼 말이다.
하지만 정말 중요한 게 있다. 그 사람들의 피부는 당신의 피부와 같지 않다. 그 사람에게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하더라도
당신에게는 정말 좋지 않은 화장품이 될 수 있다. 그러니 화장품을 구매할 때는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구하는 것보다 직접 손목에 테스트하는 과정을 거치자.
3. 집은 왜 안전지대라고 생각하는 거야?
당신이 사용하고 있는 그 수돗물은 녹물이 껴있을 수도 있다. 가족 모두가 피부 트러블이 많으면 유전의 문제도 고민해야겠지만
거의 대다수는 이 녹물 성분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. 그러니 집 수도에 녹물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점검해볼 필요도 있다.
4. 제발 씻어 좀!
자신이 매일 사용하는 브러시에는 자신의 땀, 피부 각질, 성분 과 같은 오만 물질들이 다 묻어있다.
이 과정이 계속된다면 브러쉬에는 엄청난 세균이 증식할 것이며 이 증식한 세균들은 다시 이 브러시를 사용할 때 그대로
당신의 피부에 묻게 된다.
위생상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은 브러시를 세척해주자.
내 소중한 피부를 지금이라도 지켜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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